[계룡/ctn]정민준 기자 =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2015년도 충남 사회조사'를 1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조사는 도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해 삶의 수준과 사회적 가치관의 변동을 파악, 지역정책 개발·연구의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통계조사다.

조사대상은 충남도내 5개 시·군 총 1만 5000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계룡시는 전체 가구 중 표본 800가구에 대해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여 실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회조사 실시로 나온 결과는 향후 각종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원이 표본대상 가구를 방문하면 응답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