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전인철 기자 = 홍성군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이하여 풍수해 대비 재난취약시설 및 수방시설 안전점검을 계획하여 안전문화 정착에 힘을 쏟고 있다.

금번 안전점검은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하여 실시하고 있는 행사로서 여름철을 맞이하여 사전에 배수펌프장, 산간계곡, 댐·호수, 하수구, 취약하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함으로써 풍수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시키도록 점검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홍성군, 홍성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시민안전봉사대 등 약 30명의 인원이 참여 한 가운데 갈산면 일대의 재난취약가구를 방문하여 노후화된 전기 시설의 교체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주민의 안전을 위하여 풍수해 발생 시 행동요령을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을 맞이하여 폭염, 풍수해 등 도처에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으니 폭염 및 풍수해 발생 시 행동요령을 완벽히 숙지하여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하길 당부 드린다" 며 "안전의 중요성을 스스로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행복한 홍성군을 만들자"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