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전인철 기자 = 홍성소방서(서장 김근제)는 지난 4일 여름 휴가철 공직기강 특별점검 기간에 맞추어 출근 직원들을 대상으로 불시 자체음주단속 측정을 실시했다.

이번 불시 음주 측정은 여름 휴가기간 동안 자칫 흐트러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바로 잡고, 술이 덜 깬 직원은 강제 휴무 조치를 하도록 하는 등 강력한 음주운전 근절 의지에서 실시됐다.

그동안 홍성소방서는 음주운전 ZERO화 추진을 위해 각종 근절대책 추진, 정신교육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직원들의 음주운전 근절을 강조했다.

김근제 소방서장은 "음주운전으로 이한 처벌 기준은 상당히 강화됐으며 감경조치라는 용어는 찾아볼 수 없다" 며 "음주운전은 개인적인 신분상․재정상 큰 손실을 가져올 뿐만 아니라 주위동료 더 나아가 조직 사회 전체의 품위를 손상시키는 일" 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성소방서는 앞으로도 불시 음주단속을 수시로 실시해 적발된 직원은 강력한 패널티를 부여할 것이며, 단 한건의 음주운전도 발생하지 않도록 직원 서로가 지속적으로 독려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교육과 청렴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