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ctn]한성진 기자 = 충남학생교육문화원(원장 황의방) 초등예술영재교육원에서는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8일까지 9일간 여름방학 집중캠프를 실시한다.

비숙박 캠프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집중수업 기간 동안 45명의 초등예술영재교육원 학생들은 하루 6시간씩 각자 전공 분야의 실기와 이론 심화 교육을 통해 세계적 예술가를 향한 발돋움을 하게 된다.

미술

이번 집중캠프는 첫째 날, 현직 아나운서의 스피치 특강을 시작으로 둘째 날에는 과정별 예술융합수업을 학부모 공개수업의 형태로 운영한다. 또 미술치료 전문가를 초청해 심리미술을 활용, 감정표현 및 소통에 대한 수업, 프로젝트 수업 및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 봉사활동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예술교육의 여건이 서울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방에서, 올해 개원 9년째를 맞은 충남학생교육문화원 예술영재교육원은 충남의 유일한 초등 예술영재교육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음악

미술영재 정연우 학생은 "집중캠프 기간 중에 모둠별 작품이 완성되고 매체를 이용한 디자인 수업과 미술치료 수업을 받게 될 것이 기대되어 진다"고 말했다.

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한성진 기자 입니다.

• CTN 신문사 블로그
• CTN 네이버 블로그
• CTN 방송
• CTN 페이스북
• CTN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