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정민준 기자 = 서구 건강체련관은 지난 21일, '삼성화재 RC(보험설계사)',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후원으로, 장애인 환경 개선 프로젝트인 '500원의 희망선물'제216호 입주식을 했다.

'500원의 희망선물'은 삼성화재 RC(보험설계사)들이 보험계약을 체결할 때마다, 500원씩 모아 장애인 가구 및 시설의 생활환경을 바꿔주는 나눔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서구 건강체련관'의 노후화된 장애인 재활운동시설이 재정비되었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외부비상계단 안전 바도 설치됐다.

'서구 건강체련관' 관계자는 "500원의 희망선물 프로젝트는 단순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아니라, 장애우의 자활 의지를 향상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편의 증진을 위해, 500원의 희망선물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