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ctn]정민준 기자 = 금산군은 16일 ㈜홍윤, ㈜동양발효와 금산인삼약초를 활용한 제품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동철 금산군수와 ㈜홍윤의 윤명선 대표, ㈜동양발효 한국법인 코바야시 카즈노리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 인삼약초를 활용한 제품의 연구를 통해 지역경제 뿐 아니라 국가 발전에도 기여할 국제적 사업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금산군 산하 (재)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와 ㈜동양발효는 인삼약초 소재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홍윤의 유통망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협약의 세부적인 사항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결정해 나가고 앞으로 금산인삼약초 제품이 국내에서 뿐 아니라 일본에서까지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