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다문화가족 정착 지원에 팔 걷어
- 15일부터 다문화가족 행복모임 프로그램 진행
정민준 기자입력 : 2015. 07. 15(수) 22:03
[공주/ctn]정민준 기자 =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다문화가족과 공주시 새마을회 회원들간 1:1 멘티-멘토 결연을 추진한 데 이어 15일부터 각 읍면동 별로 구성된 다문화가족 행복모임 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결혼이주여성의 지역사회 장착과 사회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두 팔을 걷었다.
이번 다문화가족 행복모임은 각 읍·면·동별 10명 내외의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 서로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정보를 공유하면서 타국에서 이주해 겪던 애로사항 등을 해소키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런 다문화가족 행복모임을 원활한 정착을 위해 각 모임별로 100만원 내외의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여, 한국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키로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각 읍·면·동별 행복모임에서 희망하는 프로그램으로 선정했으며, 한국어교육, 풍선아트 자격증, 네일아트, 요리교실 등 지역사회 정착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들로 짜여졌다.
이번 교육은 15일 사곡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공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조옥순 강사가 진행하는 한국어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각 읍·면·동별로 5~10회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족이 세계유산을 품은 역사문화도시 공주에서 자긍심을 가지고 하루빨리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다문화가족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다문화가족과 공주시 새마을회 회원들간 1:1 멘티-멘토 결연을 추진한 데 이어 15일부터 각 읍면동 별로 구성된 다문화가족 행복모임 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결혼이주여성의 지역사회 장착과 사회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두 팔을 걷었다.
이번 다문화가족 행복모임은 각 읍·면·동별 10명 내외의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 서로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정보를 공유하면서 타국에서 이주해 겪던 애로사항 등을 해소키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런 다문화가족 행복모임을 원활한 정착을 위해 각 모임별로 100만원 내외의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여, 한국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키로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각 읍·면·동별 행복모임에서 희망하는 프로그램으로 선정했으며, 한국어교육, 풍선아트 자격증, 네일아트, 요리교실 등 지역사회 정착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들로 짜여졌다.
이번 교육은 15일 사곡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공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조옥순 강사가 진행하는 한국어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각 읍·면·동별로 5~10회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족이 세계유산을 품은 역사문화도시 공주에서 자긍심을 가지고 하루빨리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다문화가족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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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