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ctn]이재필 기자 = 충남 태안소방서 송원규 서장은 지난 10일 안면119안전센터를 방문해 무더운 날씨에도 훈련에 매진 중인 소방전술경연대회 출전선수단을 격려했다.

소방전술경연대회 평가 종목은 화재진압을 위한 전술 훈련 중 하나인 '화재진압 4인 조법'이며 이달 16일 충청소방학교 훈련탑 일원에서 도내 총 15개 팀이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이번 경연대회를 위한'화재진압 4인 조법'훈련인원은 총 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안면119안전센터장 한종희 지휘자를 주축으로 4명의 선수단을 구성하여 경연종목인 화재진압 4인조법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기초체력 훈련과 부분훈련을 안면119안전센터 광장 등에서 반복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송원규 서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해 온 직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소방전술경연대회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둔 상위 3개 소방관서는 도지사 표창이 주어지고 최우수팀은 오는 10월에 개최하는 전국대회에 충청남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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