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ctn]전인철 기자 = 충남도장애인체육회(회장 안희정)는 지난 5월 '2015 서울세계시각장애인경기대회' 에서 메달을 획득한 충청남도 소속 선수들에 대한 포상금 전달식을 가졌다.

도 장애인체육회 박노철 사무처장은 9일 사무처 회의실에서 대한민국에 첫 금메달을 안긴 유도 서하나(여) 선수와 개인전·단체전 유도 은, 동메달을 획득한 박종석(남) 선수를 포상하고 격려했다.

충남은 2개 종목에 3명이 선수가 참가 금, 은,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백문기 충남도장애인유도협회장은 "2016 브라질리우페럴림픽과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충청남도개최) 준비에 최선을 다해 국위선양과 더불어 충남장애인유도가 전국 최강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서울세계시각장애인경기대회는 60개국 2,000여명의 선수단 참가했으며, 대한민국은 9개 종목 102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종합 5위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