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ctn]전인철 기자 =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19일 브리핑실에서 안홍진 군 원로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현안 사업 등 군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군 원로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기획감사실장으로부터 민선6기 군정현황을 청취한후 인사말씀, 군수와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는 백제유적지구의 세계유산등재, 제13회 서동연꽃축제, 제61회 백제문화제 및 최근 발생한 메르스 확산방지 등 현안사업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용우 군수는 "요즘 메르스가 인근 지역에 확산되어 전국이 떠들썩한 가운데 우리 부여군은 각종 위협 속에서도 단 한건의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안전 보건 위생 등 최고의 보건 방역시스템을 구축 관리하고 있다" 고 말하고 "백제유적지구 세계유산등재, 백제역사문화컨텐츠, 고도육성과 충청유교문화권 등 역사문화자원과 KTX공주역, 롯데 테마파크, 금강 수상레저단지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활용하여 세계유산도시, 수상관광도시, 고도 부여 육성을 민선6기 희망과 행복을 안겨주는 미래비전으로 지속가능한 발전과 융성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군정에 대한 조언과 관심" 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