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ctn]전인철 기자 = 부여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6일 여성문화회관 1층에서 일자리협력망 네트워크 구축하여 교육훈련생 및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연계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일자리협력망 간담회는 새일센터와 ㈜제이에스홀딩스 등 각 기업 대표 및 취업관련자 등 관계자 11명이 한자리에 모여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지원과 네트워크 구축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센터의 사업과 직업교육훈련을 홍보하였으며, 특히 직업교육훈련 중 전산회계와 컴퓨터활용능력 과정의 훈련생에 대한 취업연계 및 취업유지를 위하여 민·관이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군 관계자는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관내 기업체를 더욱 발굴하며, 맞춤식 직업교육훈련과 집단상담을 실시해 기업이 원하는 경력단절여성의 역량강화에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One-Stop방식의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5년 6월 현재 구직·구인등록 659건, 취업 실적 259건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