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ctn]전인철 기자 = 부여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 고용자활분과는 지난 3일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고용자활 분과활성화와 차후사업진행을 위한 운영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논의를 통해 정해진 내용은 6월중 읍면순회 홍보캠페인을 통해 읍면담당자들에게 고용자활과 관련한 상담시 필요한 정보들을 정리 요약하여 현장상담에 활용하도록 홍보물을 준비하기로 계획했다.

아울러 취업현장에 대한 위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지역자활센터, 시니어클럽, 장애인종합복지관 등의 사업단(자활사업단,시니어사업단,복지관사업단)을 방문해 저소득층,장애인등의 취업현장체험을 통해 고용자활분야에서 활동하는 위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계획도 수립했다.

고용자활분과에서는 저소득층 취업지원을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작년부터 읍면담당자 순회방문을 통해 고용기관별 홍보물을 준비해 취업홍보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분과참여기관으로는 가족행복지원실(직업상담), 부여지역자활센터, 부여시니어클럽,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제교통과(취업상담),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직업지원팀) 등으로 구성된 분과 위원들이 실제현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고용시장현황에 대한 정보교류와 향후 지역의 실정에 맞는 취업지원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지속하고 있다.

또한 읍면실무자들과의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읍면에서 필요하면 접수를 받아 '찾아가는 일일취업상담' 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구인이 필요한 사업장과 구직자를 연결하는데 효과적인 방안들을 논의하여 취업지원의 장을 활성화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