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ctn]이재필 기자 = 충남 태안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는 구조업무 유관기관 간 상황대비 합동 교류훈련을 통해 업무협의, 상호 정보교환 및 최신 구조기법 공유로 상황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지난 28일 태안소방서에서 태안해경 122구조대와 태안소방서 구조대원 12명이 합동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육상을 비롯한 해상 및 연안 등 인명구조 상황을 가상해 대처능력을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으며 특히 로프를 이용한 인명구조에 중점을 두었으며 국민안전처 소속의 양 기관 구조대원들은 향후 다양한 인명구조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태안군의 육, 해상의 각종 재난사고에 합동으로 대응키로 했다.

태안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장은 "이번 합동훈련 및 업무교류를 통해 기존의 인명구조법에서 보다 발전된 구조기법을 마련하고 체계적인 현장 구조대응태세를 구축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 CTN 신문사 블로그
• CTN 네이버 블로그
• CTN 방송
• CTN 페이스북
• CTN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