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ctn]이재필 기자 = 충남 농협태안군지부(지부장 민주식)는 23일 군지부 회의실에서 농협 간 사업 활성화 및 공동 발전을 위해 태안군 농협발전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한마음 상생행사 개최방안 △계통 간 하나 되기 실천  △군 단위 사업 간 시너지 창출방안  △농업인 실익사업 발굴 △사업별 정보공유 등 농협의 경영혁신과 지역사회에서의 농협의 역할 및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주제로 토의를 벌이는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민주식 지부장은 "중앙회와 농협을 포함한 범 농협조직이 농업·농촌의 실익을 높이고, 농업인 조합원에 대한 봉사와 금융, 경제, 보험 등 사업정보 교환 및 상호 실익제공을 통한 사업 파트너쉽 체제를 강화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태안군 농협발전상생협의회는 중앙회·농협은행·지역 농협 등 직원별로 업무 분야별 15명의 실무자를 위촉, 반기당 1회 이상 협의회를 통해 소통기회 확대 및 상생·협력 강화를 통한 사업추진 활성화 등 발전적 의견을 나누며 지역사회에 농협의 역할에 대한 올바른 이해 정립을 위해 구성·운영되고 있다.

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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