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ctn]정민준 기자 = 2015년 청양해 100일이 되는 날인 지난 10일 NH농협은행계룡시지부에서는 '제2회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2015년 백일잔치 백설기 떡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계룡시 금암동 금암초등학교와 계룡시청앞에서 실시한 이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등교하는 학생들과 출근길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백설기떡을 나눠 주며 2015년 100일을 축하하는 행사로 우리 생활에 오랜 전통으로 내려오는 백일잔치문화를 되새기게 하는 계기가 됐다.

금암초 신진이 영양교사는 어린이들이 우리 쌀의 소중함과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고 식습관이 개선되어 학생들의 건강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권용근 지부장은 "우리 떡 나눔 행사는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이며, 우리 농업을 지키고 사랑하는 마음 이라며 입사 100일, 승진 100일 등 기쁨과 축하를 나누는 각종 기념일에 백설기 떡을 나누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매년 100일 되는 날을 기념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