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대산공장, 지역주민과'상생발전'
- 대산고 지원, 미래인재 양성 앞장
- 지역주민과 소통 경영, 주민불안 해소
- 지역주민과 소통 경영, 주민불안 해소
가금현 기자/한성진 기자입력 : 2015. 04. 05(일) 12:37
[경제/ctn]가금현 기자/한성진 기자 = LG화학 대산공장(주재임원 김용택)이 지역주민과 소통경영을 통해 주민불안을 해소하는 등 주민과 상생발전을 주도해가고 있다.
최근 대산공장 정기보수 작업 시 모든 정보를 주민과 공유함으로 관과 민이 긍정적으로 협의체계를 이룬 것은 창조경영으로 비쳐지고 있는 대 몫이다.
이는 타 기업의 경우 정기보수 작업이 이뤄질 경우 환경오염 발생 등의 원인으로 쉬쉬하는 상황에서 LG화학의 이 같이 소통의 경영은 주민의 신뢰를 얻는 것은 물론 올바른 기업문화의 이정표를 세운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LG화학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인재를 양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인터넷종합 일간신문 충청탑뉴스(CTN)취재결과 확인됐다.
LG화학 대산공장은 지난달 5일 충남 서산시 대산읍에 위치한 대산고등학교(교장 김언중)에서 지역사회 발전 및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재능기부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지역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동go동樂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인 후원이다.
LG화학은 지난해부터 임직원들의 재능 기부로 창의·융합 연구프로젝트 학습 멘토링 및 현장 진로체험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전문가 초청 입시설명회와 맞춤형 교양강좌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탐색과 입시를 위한 정보를 제공 학생과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다양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이 실시될 계획이며,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비용은 LG화학 대산공장에서 전액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LG화학 대산공장으로부터 아낌없는 지원을 받고 있는 대산고등학교 김언중 교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 교장은 본지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엘지이외에는 지역에 산학협력 또는 상생 발전이 부족하다"고 말하고 "엘지는 소리 없이 생색내지 않고 학교에 지원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또 "30~40명의 학생이 사용할 수 있는 기숙사를 무료로 제공 하고 있고, 대산읍이 지역적으로 볼 때 오지에 속하기 때문에 경력교사는 물론 우수교사들이 스스로 원해서 오지 않는 상황에서 LG화학 대산공장이 숙소를 제공 현재 13명의 교사가 생활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교장의 말에 따르면 면단위 학교는 승진 가산점을 주지만 대산읍의 경우 읍이라는 이유로 가산점조차 없는 상황에서 경력교사나 우수교사를 바라기는 힘들지만 LG화학 대산공장의 지원으로 교사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숙소를 마련 안정적인 기반을 닦을 수 있다는 것이다.
김 교장은 "보통 1년만에 전근을 하지만 숙소에 머물고 있는 교사들은 2~3년 머물고 있어 수업의 질이 좋아질 수밖에 없다"고 했다.
LG화학은 대산고등학교에 프로그램 강사도 지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LG화학은 산학과 연계된 상생의 발전모델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이는 교육에 가장 이상적인 봉사를 하고 있다는 평이다.
특히 '동거동락'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프로젝트 연구를 석·박사 연구원 27명이 대산고에 들어와 학생들과 공동연구를 한다는 것은 획기적인 일이다.
실제로 한 학부모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빚나갈 수 있었던 자신의 자녀가 공부에 재미을 붙인 것은 물론 자신의 장점을 발견하고, 미래의 꿈을 키워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자랑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김언중 교장은 "엘지는 지역사회 교육 쪽에 최고의 가치를 두고 있고, 같이 발전해 가는 헌신적인 기업으로 교육자의 한 사람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는 "엘지는 학교 측에 '더 지원할 게 없는냐?'며 문의를 구한다"며 "이제는 함께 협의하고, 같이 조율하고 있어 이제는 엘지와 대산고는 하나의 공동체"라고 했다.
LG화학 대산공장은 소리 없이 묵묵히 인재를 양성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 처럼 LG화학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는 반면 학교 인근에 위치해 있는 대기업인 ㅎ사, ㅅ사, ㄹ사 등은 지원하던 것조차 관리자 등이 바뀌면서 슬그머니 손을 놓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어 대조적이다.
LG화학 관계자는 "지역 사회발전과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할 예정이며, 다문화가정 친정마을 돕기 등 지역사회를 넘어 세계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하는 글로벌 봉사 기획도 지역봉사단체와 함께 적극적으로 펼쳐가겠다"고 했다.
실제로 LG화학 대산공장 관계자는 지역봉사단체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서산시자원봉사센터와 국제봉사단체가 매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친정마을돕기 봉사활동에 직접참여는 물론 후원을 약속하는 등 사회공헌기업으로의 이미지를 확고하게 다져가고 있어 타 기업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가금현 기자/한성진 기자
최근 대산공장 정기보수 작업 시 모든 정보를 주민과 공유함으로 관과 민이 긍정적으로 협의체계를 이룬 것은 창조경영으로 비쳐지고 있는 대 몫이다.
이는 타 기업의 경우 정기보수 작업이 이뤄질 경우 환경오염 발생 등의 원인으로 쉬쉬하는 상황에서 LG화학의 이 같이 소통의 경영은 주민의 신뢰를 얻는 것은 물론 올바른 기업문화의 이정표를 세운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LG화학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인재를 양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인터넷종합 일간신문 충청탑뉴스(CTN)취재결과 확인됐다.
LG화학 대산공장은 지난달 5일 충남 서산시 대산읍에 위치한 대산고등학교(교장 김언중)에서 지역사회 발전 및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재능기부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지역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동go동樂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인 후원이다.
LG화학은 지난해부터 임직원들의 재능 기부로 창의·융합 연구프로젝트 학습 멘토링 및 현장 진로체험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전문가 초청 입시설명회와 맞춤형 교양강좌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탐색과 입시를 위한 정보를 제공 학생과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다양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이 실시될 계획이며,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비용은 LG화학 대산공장에서 전액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LG화학 대산공장으로부터 아낌없는 지원을 받고 있는 대산고등학교 김언중 교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 교장은 본지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엘지이외에는 지역에 산학협력 또는 상생 발전이 부족하다"고 말하고 "엘지는 소리 없이 생색내지 않고 학교에 지원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또 "30~40명의 학생이 사용할 수 있는 기숙사를 무료로 제공 하고 있고, 대산읍이 지역적으로 볼 때 오지에 속하기 때문에 경력교사는 물론 우수교사들이 스스로 원해서 오지 않는 상황에서 LG화학 대산공장이 숙소를 제공 현재 13명의 교사가 생활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교장의 말에 따르면 면단위 학교는 승진 가산점을 주지만 대산읍의 경우 읍이라는 이유로 가산점조차 없는 상황에서 경력교사나 우수교사를 바라기는 힘들지만 LG화학 대산공장의 지원으로 교사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숙소를 마련 안정적인 기반을 닦을 수 있다는 것이다.
김 교장은 "보통 1년만에 전근을 하지만 숙소에 머물고 있는 교사들은 2~3년 머물고 있어 수업의 질이 좋아질 수밖에 없다"고 했다.
LG화학은 대산고등학교에 프로그램 강사도 지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LG화학은 산학과 연계된 상생의 발전모델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이는 교육에 가장 이상적인 봉사를 하고 있다는 평이다.
특히 '동거동락'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프로젝트 연구를 석·박사 연구원 27명이 대산고에 들어와 학생들과 공동연구를 한다는 것은 획기적인 일이다.
실제로 한 학부모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빚나갈 수 있었던 자신의 자녀가 공부에 재미을 붙인 것은 물론 자신의 장점을 발견하고, 미래의 꿈을 키워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자랑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김언중 교장은 "엘지는 지역사회 교육 쪽에 최고의 가치를 두고 있고, 같이 발전해 가는 헌신적인 기업으로 교육자의 한 사람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는 "엘지는 학교 측에 '더 지원할 게 없는냐?'며 문의를 구한다"며 "이제는 함께 협의하고, 같이 조율하고 있어 이제는 엘지와 대산고는 하나의 공동체"라고 했다.
LG화학 대산공장은 소리 없이 묵묵히 인재를 양성하고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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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처럼 LG화학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는 반면 학교 인근에 위치해 있는 대기업인 ㅎ사, ㅅ사, ㄹ사 등은 지원하던 것조차 관리자 등이 바뀌면서 슬그머니 손을 놓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어 대조적이다.
LG화학 관계자는 "지역 사회발전과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할 예정이며, 다문화가정 친정마을 돕기 등 지역사회를 넘어 세계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하는 글로벌 봉사 기획도 지역봉사단체와 함께 적극적으로 펼쳐가겠다"고 했다.
실제로 LG화학 대산공장 관계자는 지역봉사단체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서산시자원봉사센터와 국제봉사단체가 매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친정마을돕기 봉사활동에 직접참여는 물론 후원을 약속하는 등 사회공헌기업으로의 이미지를 확고하게 다져가고 있어 타 기업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가금현 기자/한성진 기자ctn114@hanm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