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ctn]정민준 기자 =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는 소상공인을 위한 대출상품인 'NH소호기업희망론'을 4월 1일부터 판매 개시한다고 밝혔다.

NH소호기업희망론은 충남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서를 발급 받은 소상공인 전용 상품으로 2.90% 확정금리에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사업자등록 후 3개월 경과 및 대표자 신용등급이 7등급 이상인 업체로 대출기간은 기한연장 포함 최대 5년이며 중도상환수수료 전액 면제된다.

또한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장애인, 새터민, 여성가장, 한부모, 다문화 가정의 본인 및 배우자, 다둥이가정(3자녀 이상)은 사업자등록 3개월 여부와 관계없이 대출이 가능하다.

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는 충남신용보증재단과 무방문 신용보증 업무 협약을 체결해 재단 방문 없이 충남 관내 농협은행을 통해 대출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지원하고 있다.

이강신 충남영업본부장은"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충남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농협은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