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해양 저장시설 특별점검 실시
이재필 기자입력 : 2015. 03. 24(화) 17:43
[태안/ctn]이재필 기자 = 충남 태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정식)는 기름·유해액체 물질 등 해양오염사고의 개연성이 높은 해양 저장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 중이라고 전했다.
태안해경은 3월 9일부터(약 6주간) 진행된 이번 점검은 관계기관·단체 및 민간 해양전문가를 주축으로 구성되어 전문성을 높인 가운데, 현대 오일뱅크, 삼성토탈 등 7개의 해양시설에 대한 강도 높음 점검 실시로 대규모 해양오염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방제자재·약제의 비치 및 방제선 배치 여부, 해저 송유관과 저장탱크의 정기적인 점검 여부, 파이프와 호스의 연결 상태, 작업 전 안전교육 및 안전장구 착용여부, 해양오염물질 유출 시 초기대응 훈련 상태를 확인했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해양생태계의 보존과 해양산업의 발전을 위해 해양 저장 시설에 대한 강도 높은 점검으로 대규모 해양오염 사태를 사전에 예방하겠다" 고 전했다.
태안해경은 3월 9일부터(약 6주간) 진행된 이번 점검은 관계기관·단체 및 민간 해양전문가를 주축으로 구성되어 전문성을 높인 가운데, 현대 오일뱅크, 삼성토탈 등 7개의 해양시설에 대한 강도 높음 점검 실시로 대규모 해양오염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방제자재·약제의 비치 및 방제선 배치 여부, 해저 송유관과 저장탱크의 정기적인 점검 여부, 파이프와 호스의 연결 상태, 작업 전 안전교육 및 안전장구 착용여부, 해양오염물질 유출 시 초기대응 훈련 상태를 확인했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해양생태계의 보존과 해양산업의 발전을 위해 해양 저장 시설에 대한 강도 높은 점검으로 대규모 해양오염 사태를 사전에 예방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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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