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정민준 기자 = 대덕구는 '2015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에 선정되어 국비3500만원을 지원받아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대덕,토요문화예술학교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이달 21일부터 11월7일까지 총 4기 440명을 모집해 대덕구 평생학습센터(읍내동소재)에서 진행한다.

'대덕, 토요문화예술학교'는 또래 친구들, 가족과 함께 문화예술을 보고, 듣고 ,체험하면서 의미 있는 토요일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으며, 생활공예반·숲생태미술반·음악감상반·융합예술반 등 다양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평생학습원 관계자는 "이번 토요문화예술학교 운영을 통해 매주 토요일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의 문화예술 감수성을 높이고 재능을 키워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덕구평생학습원(☎042-608-649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