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ctn] 정지철 기자 =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14일 오전 11시 청소년수련관 3층 청소년극장에서2015년 논산시청소년수련관 동아리 발대식을 가졌다.

청소년동아리 활동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마련한 이날 발대식은 2014년 활동 우수 동아리 표창, 인증서 수여 및 동아리활동 안내와 오리엔테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노래·댄스·밴드 등 12개 동아리 114명의 청소년들로 구성된 청소년수련관 연합동아리는 앞으로 1년간 청소년수련관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작은콘서트','청소년동아리 문화공연', '지역축제' 등 공연활동과 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황명선 시장은 발대식에서 "청소년들이 열정과 꿈을 갖고 건전한 청소년동아리 활동을 통해 지역의 청소년문화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이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2월 조직개편을 통해 청소년업무와 평생교육업무를 통합해 평생교육과를 신설하고 평생학습도시 구축으로 '청소년과 시민이 행복한 논산'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지철 기자 lby4426@gmail.com 정지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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