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 임인수 기자 = 천안시 풍세면 최고령자인 김삼손 어르신(집나이 99세)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백수잔치가 지난 14일 가송리 마을회관에서 열렸다.

김삼손 어르신은 며느리(한명우)가 모시고 있으며 같은 마을에 딸과 사위(이규행 노인회장)가 거주하고 있다.

오랜 세월 함께해주신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하며 어르신의 자녀들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했다.

유명민 가송리 이장은 "우리 마을에서 백세를 맞이하시는 분이 있다는 것이 매우 경사스러운 일이고 앞으로도 많은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