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전인철 기자 = 홍성군 광천읍사무소 김혜라(세무 8급) 주무관은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충남 보령시 비체팰리스에서 열린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충남도 2015년 세무공무원 연찬회' 의 연구관제 발표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날 열린 연찬회에는 도내 15개 시·군에서 248여명이 참석해 '지방자주재원 확충방안 및 지방세 제도개선'이란 주제를 가지고 연구과제 발표와 열띤 토론을 벌였다.

김혜라 주무관은 현재 가장 많이 이슈화 되고 있는 '드론(무인항공기)'을 활용한 실시간 과세대장 정비, 취득세 누락세원 발굴, 원격 공유재산 실태조사 등 신기술을 이용한 선진 세정운영 방안과 등록 드론의 취득세 과세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김 주무관은 이번 수상으로 행정자치부 주관 '전국 지방세정연찬회'에 충남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