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ctn]정민준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홍성범)는 지난 4일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학장 유용만)에서 '농어촌지역개발 전문가 심화과정' 입학식을 가졌다.

이번 2015년 '농어촌지역개발 전문가 심화과정'은 한국농어촌공사와 충남대학교가 위탁교육 협약을 맺고 공사 직원과 시군청 직원 등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8월까지 20주간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농어업·농어촌의 여건 변화에 대처하고 지역개발분야 사업의 역점적 추진을 위해 농어촌지역개발분야 전문인력을 육성한다는 것이 목표이다.

교육 참석자들은 농·어업인에게 풍요로운 생활터전을 마련하는데 새로운 주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홍섬범 본부장은 "그 동안 업무를 통해 배우고 익혔으나 이론적으로 부족했던 부분들을 보충하여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농어촌지역개발분야의 전문가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