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ctn]전인철 기자 = 부여군 홍산면 홍산중앙교회(한정규 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3000장을 어려운 이웃 10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했다.

설 명절전 홍산중앙교회는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3,000장을 홍산면에 기탁하여 설 명절전 사랑의 연탄 2,000장은 전 7가구에 전달했고, 나머지 1,000장은 지난 24일 홍산면 봉사동아리인 보부상과 홍산중앙교회 청소년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 3가정에 전달했다.

천효관 홍산면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연탄을 기증해주어 감사하다" 며 "홍산중앙교회 청소년들과 우리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많은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의미 있는 명절을 보낼 수가 있었다" 고 전했다

한편 홍산중앙교회는 매년 사랑의 연탄 기증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있으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