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 화재 발생 증가 '주의 당부'
이재필 기자입력 : 2015. 02. 14(토) 07:29
[태안/ctn]이재필 기자 = 태안소방서(서장 송원규)는 최근 쌀쌀한 날씨로 인해 관내에서 잇따른 화재가 발생해 각별히 주의 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 12일 오후 3시 30분경 태안읍 남문리에서 냉난방 실외기 전선에 화재가 발생해 인원 총 34명이 투입돼 진화했다.
같은 날 오후 5시 30분경 고남면 장곡리에서 주택화재가 발생하여 총 67명의 인원과 9대의 장비가 투입돼 1시간여 동안 화재진압 활동을 펼쳤다.
이번 주택화재는 화목보일러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고 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2천9백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우영만 방호구조과장은 "갑자기 떨어진 기온으로 인해 난방기구 사용이 증가하여 관련 화재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특히 화목보일러는 주택 인근에 위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화재발생 시 주변으로 연소확대 되어 주택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많으니 화목보일러 주변에 가연물을 치우는 등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12일 오후 3시 30분경 태안읍 남문리에서 냉난방 실외기 전선에 화재가 발생해 인원 총 34명이 투입돼 진화했다.
같은 날 오후 5시 30분경 고남면 장곡리에서 주택화재가 발생하여 총 67명의 인원과 9대의 장비가 투입돼 1시간여 동안 화재진압 활동을 펼쳤다.
이번 주택화재는 화목보일러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고 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2천9백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우영만 방호구조과장은 "갑자기 떨어진 기온으로 인해 난방기구 사용이 증가하여 관련 화재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특히 화목보일러는 주택 인근에 위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화재발생 시 주변으로 연소확대 되어 주택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많으니 화목보일러 주변에 가연물을 치우는 등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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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