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ctn]정민준 기자 = 금산군4-H연합회장으로 지난 5일 금산읍 문대명 회장이 제5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박동철 금산군수, 4-H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이 개최됐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금산읍 이설용 회장이 제55대 금산군4-H연합회장직을 이임하고 금산읍 문대명 회장이 제5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문대명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4-H활동을 활성화해 3농혁신 선도실천으로 자신감을 고취하고 4H 연합회 회원들이 농업의 어려운 점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소통하는 4-H회, 말보다는 실천으로 4-H회를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행사 후에는 금산군4-H연합회 연시총회를 개최해 2015년 사업계획 수립 등 4-H활동도 시대변화에 맞는 4-H프로그램을 펼쳤다.

임원으로는 △부회장 김경태(금산읍), 김은옥(금산읍) △감사 김민수(남이면), 공병성(금산읍) △사무국장 강창구(제원면) △재무국장 최정인(남일면)이 선임돼 제56대 금산군4-H연합회를 이끌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