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ctn]정민준 기자 =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권형·이하 충남농협)는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영업본부장 이강신),그리고 농협노조 충남·세종지역본부 (지역위원장 류병관) 와 함께 4일 충남도청을 방문해 새해맞이'희망떡'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 된 떡국떡은 충청남도광역푸드뱅크를 통해 결식가정 및 결식이 우려되는 가정과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농협은행은 충남도청 이외에도 도내 15개 시군청에도 300kg씩 총 4,500kg의 떡국떡을 기탁해 지역별 복지시설 및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전달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도내 여러운 이웃들이 따뜻한 떡국 드시고 희망찬 2015년을 출발하시길 기원하며, 지역사회발전과 함께하는 따뜻한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청남도광역푸드뱅크는 직장, 학교, 가정 등에서 가지고 있는 잉여식품이나 재고식품 같은 여유식품을 무상으로 기탁 받아 생활이 어려운 결식가정이나 결식이 우려되는 가정 또는 시설에 나눠 주는 사업을 하고 있으며, 충남도내 각 시군에 20개의 기초푸드뱅크가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