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ctn]정민준 기자 = 충청지방우정청은 우리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4일부터 6일까지 '우체국쇼핑 한마당 대잔치'를 펼친다.

충청우정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국적으로 10일 까지 '설 맞이 할인대잔치'기간 중에 실시되는 지역행사로, 우수특산품을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고향의 맛과 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고 3일 밝혔다.

3일 동안 정부세종청사 6동 국토교통부 앞에서 마련된 '우체국쇼핑 한마당 대잔치'는, 사과·배·곳감·한과·조미구이김 등 실속있는 전국 대표 특산품 100여 개 상품을 최대 30% 할인된 저렴한 가격으로 전시·판매하며, 시식코너에서는 지역특산품을 맛볼 수 있다.

아울러, 윷놀이·투호던지기·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 및 경품행사를 통해 우체국쇼핑 상품을 방문고객에게 나눠주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설 맞이 할인 우체국쇼핑은 전국 3,600여개 우체국 창구와 우체국쇼핑몰(mall.epost.kr)은 물론 우편고객만족센터(1588-1300)와 모바일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