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ctn] 정지철 기자 = 논산계룡언론인협회(회장 지재국)는 8일 오전 논산시청을 방문해 동절기를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성금 200만원을 전달해 지역에 훈훈한 온기를 전해주고 있다.

논산계룡언론인협회는 논산과 계룡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일간지 및 인터넷 신문 등 언론인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이번 성금은 지난해 12월 어려운 이웃 돕기 일일찻집을 운영해 모은 수익금과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마련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지역 언론인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으로 시정홍보가 빛을 발하고 있다"며 "오늘 따스한 나눔 실천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지재국 회장과 회원들은 "추운 겨울을 맞아 어느 때보다 어렵게 생활하는 지역의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나눔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정지철 기자 lby4426@gmail.com 정지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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