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ctn] 정지철 기자 =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우)는 새로운 영농기술의 신속한 보급과 지역특화작목 육성을 통한 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15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오는 12일부터 신청 접수한다.

농업의 생산·가공·저장·유통 등 시범사업을 통한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시는 올해 사회개발과 10개사업(24개소), 친환경기술과 16개사업(54개소), 소득기술과 39개사업(110개소)등 총65개사업 188개소에 사업비 총41억2650만원을 투입한다.

신청 대상은 ▲ 논산시에 거주하는 농업인으로 해당작목을 자영하고 있는 농가경영체등록 농업인 ▲ 사업작목의 생산자 조직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농업인 및 단체 ▲ 사업작목의 주 재배지역으로 시범요인의 실천효과 파급이 용이한 지역(농업인, 단체)이 주대상이다.

이달 12일부터 30일까지 소정의 양식에 의거 농업기술센터 사업별 담당부서에서 신청 접수 받으며 대상자 실태조사 등 절차를 거친 후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심의 의결하여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논산농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2015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에 희망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지철 기자 lby4426@gmail.com 정지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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