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구의회 제209회 정례회, 국립철도박물관 유치 채택'마무리'
- 5개의 건의안 채택
정민준 기자입력 : 2014. 12. 21(일) 12:52
[대전/ctn]정민준 기자 = 대전시 동구의회(의장 유택호)는 19일 제20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원용석 의원의 '연재 송병선 선생 생가 복원추진 건의안', 박선용 의원의 '무상보육 및 무상급식 사업비 전액 국비 지원 건의안', 오관영 의원의 '국립철도박물관 대전동구 유치 건의안', 송석범 의원의 '지방의료원 설립 및 운영을 위한 국비지원 관련 법률 조속 통과 건의안', 이나영 의원의 '지방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 건의안'과 201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등 8건의 결의안을 채택했다.
원용석 의원은 '연재 송병선 선생 생가 복원추진 건의안'에서 "내수를 정비하고 강력한 군사력을 키워 외세를 물리치도록 한 충언과 자결을 통해 민족의 혼을 깨우신 송병선 선생의 일화를 소개하면서 원 의원은 어두운 시절 우리 민족에겐 등불과 같은 존재이지만 현재에 와서는 생가지를 알리는 조그마한 표지석만이 나 홀로 서 있다며 연재 송병선 선생의 생가복원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박선용 의원은 '무상보육 및 무상급식 사업비 전액 국비 지원 건의안'에서 "무상보육과 무상급식 정책은 지방선거와 대통령 선거에서 여․야의 대표 공약이었으며 국민의 지지를 받았던 정책이었음을 상기시키면서 박 의원은 저 출산 시대를 대비한 무상보육 및 무상급식 정책이야말로 국가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하고 이미 국민적 합의가 이뤄진 만큼 재정난에 시달리는 지방정부에 맡길 것이 아니라 국가에서 주도적으로 나서 관련 사업비 전액을 국비로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오관영 의원은 '국립철도박물관 대전 동구 유치 건의안'에서 "대전역은 대한민국 근대화와 산업화 시대의 상징이라고 주장했다. 지금 대전역은 철도청사 입주 후 대전역 증축과 국립철도박물관 건립, 대륙간 철도 추진 등 대형 사업을 목적에 두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오 의원은 우리 동구에는 기관사 김재현 열사의 정신을 비롯한 인문학적 토대와 철도메카 도시로서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국립철도 박물관 의 대전 동구 유치에 힘을 실어 줄 것"을 호소했다.
송석범 의원은 '지방의료원 설립 및 운영을 위한 국비지원 관련 법률 조속 통과 건의안'에서 "대전의료원 건립에 필요한 국비 지원과 관련된 법률안이 지방의료원 운영주체인 지방자치단체의 일차적인 책임성 등을 이유로 국회를 통과하지 못하고 소관 위원회에 계류되어 있다며 실망을 금할 길 없다고 말했다. 송 의원은 서민층에 대한 의료지원은 삼국시대부터 시작된 우리나라 복지정책의 근간이었다며 취약 계층은 물론 일반시민 모두가 대한민국 어느 곳에 살더라도 보건의료 서비스에 차별받지 않도록'지방의료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 법률안'을 조속히 통과시켜 줄 것"을 건의했다.
끝으로, 이나영 의원은 '지방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 건의안'에서 "시도마다 재정 여건 및 시도지사의 관심 정도에 따라 소방행정서비스의 격차가 심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국가가 재난의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해야 할 헌법적 의무마저 지역적 편차가 발생하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음에도 지방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 여론이 재정 확충으로 일단락되는 것에 우려를 표했다. 아울러 재난 현장에서 컨트롤 타워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일원화된 지휘체계가 필요하며 지방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이 해답"이라며 조속한 처리를 건의했다.
유택호 의장은 "2014년을 마무리하면서 2015년도 본예산과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잘 마무리 했다"며, "2015년도 동구의회는 구민과 소통하고 민생을 챙겨보는 활력 넘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09회 본회의 개회에 앞서 지난 행정사무감사 수감 우수부서로 선정된 건설과에 대해서 2014년 행정사무감사 수감 우수부서 표창패를 전달했다.
원용석 의원은 '연재 송병선 선생 생가 복원추진 건의안'에서 "내수를 정비하고 강력한 군사력을 키워 외세를 물리치도록 한 충언과 자결을 통해 민족의 혼을 깨우신 송병선 선생의 일화를 소개하면서 원 의원은 어두운 시절 우리 민족에겐 등불과 같은 존재이지만 현재에 와서는 생가지를 알리는 조그마한 표지석만이 나 홀로 서 있다며 연재 송병선 선생의 생가복원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박선용 의원은 '무상보육 및 무상급식 사업비 전액 국비 지원 건의안'에서 "무상보육과 무상급식 정책은 지방선거와 대통령 선거에서 여․야의 대표 공약이었으며 국민의 지지를 받았던 정책이었음을 상기시키면서 박 의원은 저 출산 시대를 대비한 무상보육 및 무상급식 정책이야말로 국가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하고 이미 국민적 합의가 이뤄진 만큼 재정난에 시달리는 지방정부에 맡길 것이 아니라 국가에서 주도적으로 나서 관련 사업비 전액을 국비로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오관영 의원은 '국립철도박물관 대전 동구 유치 건의안'에서 "대전역은 대한민국 근대화와 산업화 시대의 상징이라고 주장했다. 지금 대전역은 철도청사 입주 후 대전역 증축과 국립철도박물관 건립, 대륙간 철도 추진 등 대형 사업을 목적에 두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오 의원은 우리 동구에는 기관사 김재현 열사의 정신을 비롯한 인문학적 토대와 철도메카 도시로서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국립철도 박물관 의 대전 동구 유치에 힘을 실어 줄 것"을 호소했다.
송석범 의원은 '지방의료원 설립 및 운영을 위한 국비지원 관련 법률 조속 통과 건의안'에서 "대전의료원 건립에 필요한 국비 지원과 관련된 법률안이 지방의료원 운영주체인 지방자치단체의 일차적인 책임성 등을 이유로 국회를 통과하지 못하고 소관 위원회에 계류되어 있다며 실망을 금할 길 없다고 말했다. 송 의원은 서민층에 대한 의료지원은 삼국시대부터 시작된 우리나라 복지정책의 근간이었다며 취약 계층은 물론 일반시민 모두가 대한민국 어느 곳에 살더라도 보건의료 서비스에 차별받지 않도록'지방의료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 법률안'을 조속히 통과시켜 줄 것"을 건의했다.
끝으로, 이나영 의원은 '지방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 건의안'에서 "시도마다 재정 여건 및 시도지사의 관심 정도에 따라 소방행정서비스의 격차가 심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국가가 재난의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해야 할 헌법적 의무마저 지역적 편차가 발생하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음에도 지방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 여론이 재정 확충으로 일단락되는 것에 우려를 표했다. 아울러 재난 현장에서 컨트롤 타워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일원화된 지휘체계가 필요하며 지방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이 해답"이라며 조속한 처리를 건의했다.
유택호 의장은 "2014년을 마무리하면서 2015년도 본예산과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잘 마무리 했다"며, "2015년도 동구의회는 구민과 소통하고 민생을 챙겨보는 활력 넘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09회 본회의 개회에 앞서 지난 행정사무감사 수감 우수부서로 선정된 건설과에 대해서 2014년 행정사무감사 수감 우수부서 표창패를 전달했다.
 |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