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정민준 기자 = 삼성전자서비스 B2B중부지점에서는 지난 20일 용두동의 동절기 난방이 필요한 저소득 10가정에 3,000장의 연탄과 백미 100kg를 전달했다.

삼성전자서비스 B2B중부지점 직원들은 수년전부터 짜투리 봉급을 성금으로 모아 연탄과 백미·온열매트 등을 구입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등 나눔 기부를 실천하는 한편, 지역을 돌아다니며 전자제품 수리등 재능 기부도 시행하여 저소득층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전하고 있다.

이종진 삼성전자서비스 B2B중부지점장장은 "작은 정성으로 모아진 사랑의 기부가 저소득가정에 용기와 힘이 되기를 바라며, 나눔실천 확산을 위해 더 많은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정민희 용두동장은 "날씨가 추워져 저소득층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더욱 절실해지는 시기"라며 어려운 상황에도 정성을 모아 나눔을 실천한 삼성전자서비스 B2B중부지점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