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ctn]정민준 기자= K-water 물사랑나눔단(기독봉사동아리) 30여명은 20일'연말맞이 따뜻한 세상 만들기'행사를 마련, 동구 정동 새나루공동체, 청원군 현도면 소망의 집, 대전새터민주민센터(유성구 지족동), 대덕구 무의탁노인가정 등에서 사랑과 나눔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 봉사활동에는 최계운 K-water 사장부부가 같이 참가해, 대전역 인근의 무료급식소인 새나루공동체에서 사랑의 쌀과 TV 전달, 밥퍼활동, 어르신과 함께 7080 등 노숙인을 위로하고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직원가족이 중심이 되어 바이올린과 색소폰을 연주하는등 재능기부형태로 진행된 작은 음악회를 통해, 노숙인들에게 따스한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마친 물사랑나눔단 기독봉사동아리 회원들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세상을 환하고 따스하게 밝히는 불씨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사랑과 나눔의 지속적인 실천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