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남편 독극물 먹여 살해하려다 미수
- ctn충청탑뉴스, 발빠른 보도 후 수사결과 나와
가금현 기자입력 : 2014. 12. 16(화) 11:14
[사회/ctn]가금현 기자 = 서산경찰서(서장 배병철)는 지난달 2일 오후 9시경 서산시 소재 J병원 병실에서 독극물을 음용수에 투입해 입원환자인 피해자 P모(남, 36세)를 살해 하려한 피의자 L(여,38세)를 검거 구속했다고 밝혔다.
피의자 L은 피해자의 배우자로 피해자가 위궤양으로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음을 기회로 마치 병원에 감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병원 입원환자를 살해하려는 것처럼 꾸미기 위해 병실에서 사용하는 냉장고 안에 보관중인 보리차 병에 피의자가 구매해 소지 하고 있던 독극물을 희석시켜 피해자인 남편이 이를 음용 하도록 해 살해 하려한 혐의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L은 지난 2월경 남편명의로 5개상품의 생명보험에 가입한 후 보험금5억여원을 타려는 목적으로 병원에 입원해 있는 남편에게 독극물(양잿물)을 먹여 살해 하려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금현 기자
피의자 L은 피해자의 배우자로 피해자가 위궤양으로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음을 기회로 마치 병원에 감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병원 입원환자를 살해하려는 것처럼 꾸미기 위해 병실에서 사용하는 냉장고 안에 보관중인 보리차 병에 피의자가 구매해 소지 하고 있던 독극물을 희석시켜 피해자인 남편이 이를 음용 하도록 해 살해 하려한 혐의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L은 지난 2월경 남편명의로 5개상품의 생명보험에 가입한 후 보험금5억여원을 타려는 목적으로 병원에 입원해 있는 남편에게 독극물(양잿물)을 먹여 살해 하려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금현 기자ggh7000@hanm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