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정민준 기자 = 대전동부경찰서(서장 신희웅) 청문감사관실에서는 12일 오전 11시 동구 대흥로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하람'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복지시설 방문은 동부경찰서 청렴동아리(청죽회) 회원 경감 박성근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연말을 보내라는 의미로 실시했다. 위문품으로 화장지 10단과 귤 및 물티슈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청죽회 회원인 박상현 경위는 "장애인 복지시설에 이렇게 위문품을 전달하니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낀다. 연말연시 소외받는 사람이 없도록 많은 사람들이 도움의 손길을 전달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