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ctn]정민준 기자 =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윤왕로)은 오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겨울철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 이용을 위해 소속기관과 합동으로 관내 도로 시설물(장대교량․터널)을 점검(12.4~12.5)한다고 밝혔다.

청장을 포함한 간부진과 소속기관 관계자들로 구성된 점검반은 관내 도로 시설물을 직접 점검하고, 터널관리사무소 및 과적검문소 현장 근무자를 격려할 계획이다.

또한, 우리 청 각 현장(도로 37개소, 하천 11개소)에서는 재해 취약지구, 공사 우회도로의 안전시설물 등을 자체 점검하게 된다.

논산·충주·보은·예산 등 4개 국토관리사무소도 자체 점검계획을 수립해 공용도로, 국가하천 등 관내 시설물을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민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공감할 수 있도록 관내 ITS 전광판(VMS), 현수막 등을 활용한 안전홍보를 강화한다.

대전국토청 관계자는 "12월 안전점검의 날(매월 4일)을 맞아 터널과 교량 등 도로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이용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 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