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ctn]전인철 기자 = 부여군과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이 주최하고 법무부 법사랑 부여지역운영협의회(회장 이해영)가 주관하는 2014년 준법정신실천 우수학교 시상식 및 현판식이 이용우 부여군수와 이철희 논산지청장 및 법사랑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최근 양화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양화초등학교(교장 윤학중)는 준법정신 강화 및 생활화를 위한 노력, 기본생활지도 추진실적, 그리고 교통질서준수 교육현황 및 친구사랑 프로젝트를 추진해 학교폭력을 근절하고 학생들이 서로 사랑하고 아끼는 학교문화를 조성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됐다.

이날 행사는 우수지도교사 및 모범학생에 대한 표창을 실시해 행사의 의미를 더 했으며, 학생들의 자율적인 준법정신 실천과 폭력없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사업으로 양화초등학교에는 교육환경개선비 1,0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윤학중 양화초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꿈꾸고 희망하는 모든 일들이 성취될수 있도록 스스로 노력하는 학습환경을 만들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