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ctn] 가금현 기자 = 한성개발㈜는 지난 14일 서산 대산대죽일반산업단지 배후도시인 서산대산지구에 20년만에 공급하는 '대산지구한성필하우스'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대산지구한성필하우스'는 지하 2층 ~ 지상 25층, 9개 동 총 780가구로 구성됐다. 면적별로는53㎡ 3가구, 59㎡ 530가구, 67㎡8가구, 84㎡ 239가구 등 실 수요자가 선호하는 중소형 평면으로만 이루어졌다.

청약은 전평형 순위 마감했으며, 84A㎡타입은 1순위 마감했고 84B㎡는 3순위 3.78:1로 마감했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7일이며, 정계약은 12월 2일~4일 3일간이다.

'대산지구한성필하우스'는 전세대채광 및 통풍이 우수한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대산지구 유일의 아파트 단지로4면이 트여있어 일부 세대에서는 대규모로 개발예정인 안산근린공원과 가로림만(바다)조망이 가능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대산지구 최초로 지상에 차가 없는 입주민의 안전과 자연 친화적인 공원형 아파트 설계 및 84㎡ 일부세대에 4-bay, 4-room 평면설계를 적용은 물론 침실2와 침실3 사이에 벽면매립형 붙박이 장을 설치했으며 59㎡는 욕실, 화장실 2개소로 수요자들의 다양한 니즈를충족시켰다.

커뮤니티시설로는입주민의 특별한 날을 기념하거나 내방한 손님이 숙박할 수 있는 고품격 게스트하우스와 대산지구랜드마크 아파트에 걸맞게 가족과 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휘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은 물론 아이들을 위한 도서관·북카페 그리고 어린이 놀이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밖에 세대에서 곧바로 지하주차장 이동과 차량위치확인, 현관출입도 비밀번호로 안전하게 출입할수 있도록 했으며 무인택배 시스템으로 안전하게 받을수 있으며 발송까지 가능토록 디지털 네트워크시스템 적용과 태양광 발전시스템·중앙정수시스템·층간 바닥충격음 완충재는 물론 복층유리 이중창으로 단열 성능을 높혔고, 자동환기시스템으로 미세먼지 황사에 대비하는등 보안방범시스템으로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적용되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대산지구는서산시대산읍 일원 24만4473㎡ 규모로 대산항 대규모개발과 국제여객 터미널 시설로 관광객 유입과 인근 대산산업단지 개발에 따른 유입 인구증가에 대비한 산단 배후택지로 2010년 3월부터 조성되기 시작하여 개발사업이 마무리 되면 향후 대산공단과 인근 산업단지 개발에 따른 유입인구를 흡수해 공단 배후도시로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충남 서북부권의 대표 개발지역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주변으로 서산시는 물론 서산오토밸리·서산테크노밸리가 가깝고 대산읍사무소·농협하나로마트·도서관 및대산초등학교가 인접해 있으며 대산중, 대산고등학교가 인근에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과 함께기존의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교통으로는 28번ㆍ29ㆍ38ㆍ70번 국도가 인접해있고,서해안고속도로 당진IC를 통해 서울∙수도권광역교통망 이용이 쉽다. 특히 당진~대전간 고속도로의 연장인 대산~당진간 고속도로(예정)가 개통하면 경부고속도로 까지의 연결도 편리하여 교통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한편, 분양가는 3.3㎡당 600만원대부터 이며,계약금 1차 정액제는 물론 2차 계약금(10%)도 추가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고, 중도금(60%)은 전액 무이자로 진행되어 계약부터 입주까지 1차 계약금(정액)외 추가 자금이 필요 없어 실수요자들이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는 등 계약 조건도 주변 서산에 분양된 아파트에 비해 상당히 좋은 편이다. 견본주택은 사업지 인근인 대산읍대산리 1550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7년 4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