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ctn]정민준 기자 =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병문·이하 충남농협)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이해 지난14일,오는 21·28일 3회에 걸쳐 농협충남지역본부 뒷마당에서 '김장 무·배추 소비촉진을 위한 김장채소 특별 직거래터'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김장 특별장터에서는 무·배추 및 양념채소류 등 우리농산물 소비촉진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을 제고하고,관내에서 생산되는 믿을 수 있는 김장 재료를 한 곳에 모아 저렴하게 판매함으로써 소비자들의 편익을 제공 할 계획이다.

따라서 산지에서 직송된 무·배추 등 김장채소를 비롯한 젓갈류 등을 약 20~30% 할인 판매해 올해 무·배추 생산량 증가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고, 소비자들에게는 신선한 양념채소류를 할인 판매한다,

특히 편한 날짜에 간편하게 김장을 할 수 있는 절임배추 시식행사와 전화 및 인터넷을 통해 신청할 수 있는 방법을 홍보하여 김장시장을 이용하는 주부들의 편익과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 줄 것으로 보인다.

농협 관계자는 "주부님들이 이번 특별 김장시장에서 신선한 무·배추를 저렴하게 구입하고 김장재료전을 통해 알뜰한 김장준비를 하실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