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ctn]정민준 기자 = 건강한 수돗물 홍보와 물 사랑 전파에 앞장서 온 '제8기 K-water 대학생 서포터스' 197명이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마치고, 오는14일 대전 K-water 본사에서 수료식을 갖는다.

특히, 이날 수료식에는 최계운 K-water 사장과의 '토크 콘서트'가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끈다. 대학에서 20년 넘게 학생들을 가르쳐 온 최계운 사장의 토크 콘서트는 졸업과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이 용기 있게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보람 있는 삶의 길을 찾는데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들 서포터스들은 지난 5월부터 각 팀별 블로그나 자신의 SNS 등 On-Offline을 통해 수돗물 바로 알고 제대로 마시기·물 절약 및 물 사랑·Smart 물 관리· 물 관리 현장 체험 등에 대한 리뷰와 UCC를 Posting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블로그 이웃 19만, 페북 친구 7만6천, 트위터 follower 21만, youtube 조회 수 1만1천 건을 기록하는 등 건강한 물에 대한 국민 소통 및 공감대 확산 등의 측면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

최계운 K-water 사장은 "젊은 학생들의 열정적이고 창의적인 여러 활동은 수돗물이 정말 몸에 좋은 건강한 물이라는 사실을 바로 알리면서, 물 관리 전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물로 더욱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한 순간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