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ctn]정민준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조현태)는 오는15일 오후 3시부터 행복도시 세종박람회 행사의 일환으로 행정지원센터에서 부동산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박종광 박사는 '행복도시 도시디자인의 이해'라는 주제로 도시·건축 디자인 특화가 행복도시 가치를 높이고 있고 행복도시 경쟁력의 근간임을 일반인이 알기 쉽게 설명 한다.

건설산업전략연구소 김선덕 소장은 '박근혜 정부의 부동산 정책' 특별강의를 통해 정부의 부동산정책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부동산 투자 성패를 좌우함을 강조하고, 이 정부 부동산정책의 핵심을 짚어주는 한편 실전 투자원칙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LH에서 행복도시 사업추진현황 소개에 이어 전 국민의 관심이 쏠린행복도시 분양시장을 진단하고, 2015년도 용도별 용지공급계획과 공공주택 분양계획을 발표한다. 행사장 내에는 별도의 판매상담 부스를 마련해 놓고 참석자에게 맞춤형 분양상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있는 가운데 벌써부터 행복도시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LH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도시미관 향상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첫마을을 시작으로 지난해 2-2생활권, 올해 2-1생활권 등에서 주거단지 특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여타 신도시들과의 차별화를 통해 국민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러한 도시특화는 상업업무시설에서도 진행중이며, 이를 위해 최근 1-5생활권 방축천 특화구간 변 중심상업용지(7필지, 45천㎡)를 사업제안공모 방식으로 공급했다. 아울러, 내년에도 2-4생활권 중심상업용지와 4-1생활권 공동주택용지 등을 공모 방식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세종특별본부(044-860-790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