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ctn]정민준 기자 =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병문·이하 충남농협)는 11월 11일 과자대신 우리 고유 음식인'가래떡'으로 사랑을 주고 받는'가래떡의 날'행사를 태안군 안면읍 소재 창기중학교를 찾아가 전교생들과 함께 가래떡을 나눴다.

가래떡의 날은 빼빼로데이 등 식상하고 상업적인 Day-마케팅대신 우리쌀로 만든 우리 고유 음식인 '가래떡'을 주고받음 으로써 쌀소비촉진을 홍보하고 우리쌀 사랑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9회를 맞이했다.

김병문 본부장은 "'가래떡의 날' 및 '백설기 데이' 등 사탕이나 과자 대신 우리쌀로 만든 음식을 주고받는 행사를 더욱 홍보해 국민건강을 증진시키고,아울러 해마다 쌀 소비가 줄어 어려움에 처한 농민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대전 중구 대사동 소재 NH농협은행 충남영업부(부장 남기범)에서도 고객들과 함께 가래떡 행사를 나눠 11월 11일 '가래떡 데이'에 대한 이미지를 한층 더 고취 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