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ctn]정민준 기자 = 국민연금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류덕렬)는 22일 우송대학교 도서관 지하 1층 소강당에서 지역인재 육성 및 지역주민 복지증진 등 산학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우송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미래세대 주역인 대학생과 합동으로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칠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국민연금제도에 대한 이해와 신뢰도 높일 수 있게 됐다.

한편, 업무협약 체결 후에는 국민연금 대전지역본부과 우송대학교가 공동 주최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공모전 발표회 및 시상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공모전에는 대학생들의 열띤 호응속에 총 30편이 접수됐는데,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우수상 및 장려상 등 총 5개팀을 선정해 수상했다. 입상한 프로그램은 대학생과 공단직원이 직접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류덕렬 대전지역본부장과 송재찬 우송대 보건복지대학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양기관이 상호협력하여 학생과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국민연금제도의 신뢰제고에도 큰 기여가 되길 바란다"라며 큰 기대를 표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