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ctn]가금현 기자 = 현대파워텍은 22일 독거노인의 안전복지를 위한 사회공헌 사업 '희망출동1365' 사업비 1억원을 서산시에 전달했다.

이날 이완섭 시장과 윤주문 서산시 자원봉사센터장, 현대파워텍 문홍기 이사와 백광현 사원대표가 참석했다.

지난 해에 이어 2차를 맞이한 희망출동 1365는 전담차량을 활용해 독거노인들의 안전을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전문기술직을 은퇴한 5060 베이버부머 세대 봉사단을 통해 전기, 수도, 보일러 개선 및 집수리까지 다양한 생활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매주 2회 정기 출동을 비롯해, 국번 없이 1365(서산시 자원봉사센터)로 독거노인의 안전과 복지에 관한 크고 작은 문제들을 해결하고 있다.

독거노인의 경우 전구 교체 등 생활 속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문제 해결이 어려워 삶의 질이 떨어지기 쉽고, 농공단지인 서산시의 특성상 독거노인들의 주거지역이 산발적으로 분포돼 주위이웃의 도움을 얻는 데 한계가 있다.

이러한 가운데 희망출동 1365는 고령화 인구비율이 높은 서산시 독거노인들의 안전과 복지향상을 위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현대파워텍은 취약계층 이동복지차량공모사업인 해피파워카와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방과후 보호사업인 해피파워스쿨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나서는 한편, 급여나눔 성금과 봉사활동을 전개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