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전인철 기자 = 지난 14일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한국철도공사(관광사업단)가 추진하는 장항선 관광열차(G-트레인) 개발사업관 관련, 서해골드벨트 구축 제5차 초광역 지차체·기관 실무협의회가 개최됐다.

운영코스는 용산을 출발해, 아산 →온양 →예산 →홍성 →대천 →장항 →군산 → 익산으로 이뤄 진다.

충남도와 전북도, 군산시 · 보령시 · 아산시 · 익산시 · 홍성군 · 예산군 · 서천군 · 새만금개발청 · 국립생태원 · 한국관광공사 · 코레일관광개발 ·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 지자체별 대표 관광코스 선정을 비롯해 광천역 테마공원조성사업, 서해금빛열차 3호차 카페실 내에서의 이벤트 프로그램, 열차 및 지역관광지 홍보 방안, 초광역 지자체·기관간 협의가 이뤄졌다.

홍성군은 사업기간은 2014∼ 2016 까지 이며, 광천읍 소재 2,924㎡(885평)에 총사업비 733백만원(국비 220, 군비 513)를 들여 광천역 주변 정비 사업을 통해 공원조성 및 옛 사진 갤러리 · 포토존 · 공연장 등을 조성해 여행객 및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