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ctn]정민준 기자 = 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조현태)는 행복도시 내첫마을 아파트 7개단지, 6,520호를 대상으로 쾌적한 주거공간을조성하기 위해 무료 청소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파트 입주자가 집안 청소시 늘상 겪는 대표적인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주거만족도를 한층 끌어올리기 위해 기획됐다. 무료 청소서비스 범위는 주방 렌지후드, 가스렌지 상판, 싱크대(개수대 및 배수구), 세탁기 배수구, 주방 타일벽, 화장실 매수트랩이다.

이번 무료 청소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첫마을 거주 입주자는 오는 13일 부터 31일까지 LH에서 세대별로 배포한신청서를 작성한 후 해당 관리사무소 또는 LH 세종특별본부에 제출하면 되고, 신청서 제출은 방문, 우편 또는 팩스 모두 가능하다. 무료 청소서비스는 금년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평소 집안 청소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주부들이 이번 행사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어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가운데 많은 첫마을 입주자들이 무료 청소서비스를 이용하길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044-860-7816번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