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ctn]가금현 기자/백승일 기자 = 선소리산타령보존회 충남지회(지회장 안종미)는 지난 25일 해미초등학교 성지관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예술 꿈나무 발표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으로는 ▶선소리산타령 ▶해미초가야금병창 ▶경기민요 ▶사랑가 ▶지화자 ▶장고춤 ▶신민요 ▶개구리타령이 펼쳐졌다.

특히 이날 가야금병창 공연을 펼친 해미초등학교 가야금병창동아리는 '2014 말랑말랑 감성 UP'이라는 SPECIAL 활동을 통해 기량을 발전시킨 해미초등학교의 대표 동아리다.

이병준 해미초등학교 교장은 "우리 전통 음악을 통해서 학교와 학부모가 하나 되는 유익한 행사를 개최해 주신 안종미 지회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안종미 사)선소리산타령보존회 충남지회장은 "좋은 공연을 펼칠수 있게 장소를 협조해 주신 이병준 교장선생님 이하 학교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문화 예술을 선도하는 학교의 명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펼쳐진 공연은 충남 문화재단의 '2014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원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