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ctn]정민준 기자 = 공주경찰서(서장 김보상)는 오는26일부터 10월 5일까지 열리는 공주 백제문화제를 안전하고 원활한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안전진단 및 범죄예방, 교통소통 등 종합치안활동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행사기간 중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 시청·소방서·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24일 행사장 전반에 대해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미비점에 대해 보완 조치하는 등 관람객 안전에도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행사기간중 많은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보고, 가용 경찰력을 최대한 동원해 소매치기, 사행행위 등 각종 범죄예방 활동을 펼치는 한편, 차량 증가로 인한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교통경찰·모범운전자회·해병전우회 등 협력단체와 합동으로 교통혼잡 해소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김보상 서장은 "이번 백제문화제가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안심 하고 관람할 수 있는 품격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의 협조와 관광객의 수준높은 질서의식"을 당부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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