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정민준 기자 =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건축행정 건실화 지도·점검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10월말까지 올해 상반기에 준공된 건축물 6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무단 증축 및 무단 용도변경 ▲다가구주택의 불법 가구수 증설 ▲부설주차장 및 조경 관리실태 등을 지도·점검한다.

구는 점검결과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시정통보 후 불이행 땐 관련규정에 따라 행정조치를 이행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매년 상·하반기에 지속적으로 점검을 하고 있지만 준법 의식이 정착되기 위해선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