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정민준 기자 = 대전시와 안전문화운동 대전협의회는 지난 5일 대전역 광장에서 다가오는 추석명절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한국전기·가스안전공사, ㈜충남도시가스, 한국가스공사 충청지역본부, 한국LP가스판매협회 대전협회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등 유관기관·단체 총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들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추석명절은 안전에서 부터라는 슬로건으로 ▲멀리 떠날때 우리집 안전관리 ▲성묘길 안전한 야외활동 ▲귀성운전 휴식은 자주자주 ▲건강한 명절나기 ▲비상구는 생명문 대피가 용이한 곳을 언제나 미리확인 등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유도했다.

또 캠페인은 훈훈한 추석명절을 위한 가정 및 야외에서 지켜야 할 안전생활 요령 등을 담은 홍보전단 1,000매와 홍보수첩을 배부, 안전하고 정이 넘치는 즐거운 추석이 되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대전시 정해교 안전총괄과장은"매월 지속적인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의식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다중이용시설 등 재난위험시설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강화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명설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추석연휴 많은 인파가 모이는 백화점 및 대형판매점·영화관·재래시장·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10개소)에 대한 안전점검도 실시해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 CTN 신문사 블로그
• CTN 네이버 블로그
• CTN 방송
• CTN 페이스북
• CTN X